작업자가 작업자를 불신하고 비난하는 현실속에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하든지 실적위주, 이기주의로 밖에 비쳐질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답답하다.
실적주의가 아닌 이상주의 발로라고 수없이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어린 차가운 시선이다.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열정을 느끼고 작업을 하고,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자신의 영역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영역을 아우르는 사고를 함께 하고 그 결과물로 각자가 맡겨진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 - 그 것이 바로 단순 기획자가 따로 필요 없는 PM - Designer - Developer 로 이어지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업무구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족보시화 되어오는 엑셀 문서와 씨름하는 일부 기획자보다는 - 매력적인 컨텐츠의 구조도를 설계하고 그 컨텐츠에 아이디를 부여하고, 그룹핑을 할 수 있는 PM 겸 기획자, 웹사이트의 근간을 이루는 그림을 그려내는 웹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그림에 상호작용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게 생명력을 불어 넣는 웹 개발자 - 이런 변화된 작업 프로세스를 함께 논의하며 향후 평가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현재의 작업 프로세스를 언젠가는 조직도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컨텐츠에 아이디를 붙여주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 왜 그렇게 작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지 되묻는 그들은 오로지 자신들 앞에 빠르게 결과물을 주기만을 바랬다.
이젠 정해진 시간안에 약속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 결과물을 내기 위해 짧은 기간속에 작업 프로세스 변경에 따른 리스크, 사이트의 표준화 작업을 위한 네이밍 정의, 구조화, 컨텐츠의 재배치 - 이에 따르는 다양한 변수들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했는지 그들은 모른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 자체를 인정하려고 조차 하지 않는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필요한 것 하나쯤은 취하고 가야 뒤에 오는 사람들이 편하게 그 길을 밟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식이 없다면 웹 사이트는 생명 주기가 다하면 해체되는 조립식 주택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단 한마디 말조차 못하고 뒤에서 그들을 비난할 수 밖에 없는 힘 없는 나와 그들이 오늘 따라 유독 안쓰럽다.
언제인가부터 나도 그들의 속에서 남을 비난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기만 하다.
'수고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지금 우리에게 너무나 절실한 이유는..
바로 이 곳에서 함께 이런 모습들을 만들어나가야 할 이들이 서로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일 것이다.
실적주의가 아닌 이상주의 발로라고 수없이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어린 차가운 시선이다.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열정을 느끼고 작업을 하고,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자신의 영역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영역을 아우르는 사고를 함께 하고 그 결과물로 각자가 맡겨진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 - 그 것이 바로 단순 기획자가 따로 필요 없는 PM - Designer - Developer 로 이어지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업무구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바로 족보시화 되어오는 엑셀 문서와 씨름하는 일부 기획자보다는 - 매력적인 컨텐츠의 구조도를 설계하고 그 컨텐츠에 아이디를 부여하고, 그룹핑을 할 수 있는 PM 겸 기획자, 웹사이트의 근간을 이루는 그림을 그려내는 웹 디자이너, 디자이너의 그림에 상호작용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게 생명력을 불어 넣는 웹 개발자 - 이런 변화된 작업 프로세스를 함께 논의하며 향후 평가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 현재의 작업 프로세스를 언젠가는 조직도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컨텐츠에 아이디를 붙여주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 왜 그렇게 작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지 되묻는 그들은 오로지 자신들 앞에 빠르게 결과물을 주기만을 바랬다.
이젠 정해진 시간안에 약속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 결과물을 내기 위해 짧은 기간속에 작업 프로세스 변경에 따른 리스크, 사이트의 표준화 작업을 위한 네이밍 정의, 구조화, 컨텐츠의 재배치 - 이에 따르는 다양한 변수들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들을 했는지 그들은 모른다.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 자체를 인정하려고 조차 하지 않는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필요한 것 하나쯤은 취하고 가야 뒤에 오는 사람들이 편하게 그 길을 밟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식이 없다면 웹 사이트는 생명 주기가 다하면 해체되는 조립식 주택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오늘 단 한마디 말조차 못하고 뒤에서 그들을 비난할 수 밖에 없는 힘 없는 나와 그들이 오늘 따라 유독 안쓰럽다.
언제인가부터 나도 그들의 속에서 남을 비난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기만 하다.
'수고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지금 우리에게 너무나 절실한 이유는..
바로 이 곳에서 함께 이런 모습들을 만들어나가야 할 이들이 서로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