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푸른 가을 하늘아래 마음껏 달려가라.
가을의 시원한 바람속으로 너의 소녀 같은 미소 가득지으면서.
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눈부시게 빛내며 달려라.
너를 소중하고 아름답게 맞이할 그 사람에게로...
이제부터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사랑을 나눠라.
이제 다가올 결혼이라는 네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그 순간을 향하여 쉼없이 달려가라.
그 행복안에서 내가 너에게 주었던 아픔을 모두 잊어버려라.
그게 사랑임을 알고 사는 것이다.
사랑이 곧 삶이되는 시간속에 살아라.

내가 너에게 지금은 잊어버렸던 처음의 내 마음이었다.
이런 마음을 가졌던 내가 어떻해 너에게 그런 글을 적었던 것인지 알수없다.
하지만, 이제라도 조금은 돌아가고 싶다.
넌 저 순간을 위해 달리고 있고, 난 너의 곁을 스쳐가는 한 줄기 바람이고 싶었던 그 마음으로 말이다...


10 2, 2007 21:32 10 2, 2007 21:32
Posted by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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