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몸안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손이 남들보다 유독 따뜻하다.
가끔씩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의 볼에 손을 올리면 너무 따뜻하다는 말을 듣고는 할만큼 열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이면 땀이 유독 많다.
여름에 자고 일어나면 어김없이 땀냄새가 코를 찌를만큼 땀을 많이 흘린다.
이런 내게 제주명품 사장님이 올 여름 신의를 지켜준 고마움의 표시로 갈천보를 선물로 주셨다.
제주명품에서 취급하는 갈천은 천연염료를 수작업으로 손수 만들어내는 몽생이라는 업체에서 제작한 것만을 취급한다.
제주도 갈천염색도 인스턴트 시대에 맞춰서 이제 더 이상 감으로 염색을 하는 업체들이 많이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작업과 제주감의 구입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누와 같은 감염료를 풀어서 사용한다고 한다.
갈천을 사용해보면 신기한 것은 바로 땀내새가 쉽사리 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축축한 느낌이 금새 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항균작용이 뛰어나다고 하니 나처럼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적극 사용해보기를 권한다.
내가 무슨 영업사원 같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용후기일뿐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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