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9일 나는 '서울-제주도-서울'을 거쳐서 '일본-동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당분간 여행이야기는 바쁜 회사 일정이라는 핑계로 쓸 수 없을 것 같기에 아예 생활형 미투 블로깅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다행히도 5월 3일 나의 분신과도 같은 'Nikon D200'을 전달받았기에, 가끔 시간이 나면 이곳에 게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앞으로는 일본 속에 숨어 있는 웹의 존재에 대해 느낀 점을 가끔 정리해서 올려볼까 한다.
같은 듯 하지만 다른 나라 일본 속에서 웹을 통해 우리는 얼마나 닮아있으며, 또 얼마나 다른가라는 생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트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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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7, 2009 23:54 04 7, 2009 23:54
Posted by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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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年 10月 11日 23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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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린, 몸 조심하거라. 다음에 만나면 더 맛있는 것 많이 사주마. 너를 일본에 혼자 두고 돌아오는 우리 모두의 발걸음이 천근만근이었다는...
  2. OpenID Logo 마가린
    2009年 10月 12日 13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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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문득 구름한점 없던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많은 추억을 떠올려봤습니다.
    한강 고수부지의 시원한 바람, 아닐라오의 아름다웠던 석양, 강화도의 하늘과 바람, 제주도의 하늘과 바람... 그리고 무엇보다 바다...
    바다속에 들어가면 느껴지던 그 편안함... 그 깊고 투명한 푸르름속에 수면위로 부서지는 햇살들...
    시간이 지나 다시 바다를 찾는다면 일상의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예전처럼 그저 하늘과 바다만 바라보면서 지나온 추억들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7년동안 제 삶에 멘토가 되어주신 본트형, 진심으로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 골퍼형, 20년을 곁에서 함께 해준 고향친구 성이... 저에게는 고마운 사람들이자 추억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벗입니다.
  3. 2009年 10月 31日 14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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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린, 잘 지내냐?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룩셈부르크,파리,부뤼헤와 부뤼셀,암스테르담, 아헨과 퀠른을 잠시 들리는 여정이었다. 춥던 유럽 날씨가 나의 도착과 더불어 따뜻해져서 가을단풍의 절정에 푹 잠길 수 있었다. 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너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네가 성당에 나가기를 늘 기도하고 있다. 형.
  4. OpenID Logo 마가린
    2009年 11月 03日 22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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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본트형~
    오전에 잠시 메신저로 인사를 드렸는데...
    가을운치가 가득 느껴지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저도 가을운치가 가득 느껴지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볼려고 합니다.
    끝으로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하신다는 말씀에 형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의 멘토이신 형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동경에서 기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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