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댓글 지우기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해도 거짓이 아닐 정도다.
대처방안으로 '후라이팬' 플러그인을 통하여 악성 댓글을 지웠으며, 이번 기회에 텍스트큐브의 버전업도 함께 했는데 전체적으로 더욱 깔끔해진 모습이 느껴져서 좋다.
또 한가지 특이할만한 것은 아이팟터치에서 특화된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점은 앞으로 웹사이트 제작업체나 컨텐츠 제공업체에서는 신중하게 고려해야할만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로만 모바일 풀브라우징을 외치고 찬양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웹은 최적화로 사용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야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최적화란 말은 디바이스별로 한정된 화면에서 사용자를 학습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컨텐츠를 제공해 줄 수 있는 U.I 설계해야 함을 말한다.
앞으로 어떤 업체가 효율적인 비용의 범위에서 웹표준 사이트를 구축하느냐가 사용자 확보의 중요성이자 평가 기준이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끝으로, 좋은 기술을 악용하는 생각없는 악질 해커와 광고성 스팸메일을 일삼는 무뇌아적 비지니스인들로 인해 오늘도 웹이 병들어 가고 있는 것에 양지와 그늘의 단면을 본 것 같아 씁쓸하다.







